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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자본주의의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기업가 발굴 및 양성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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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심상달(沈相達)
  • 발행일 2009/12/31
  • 시리즈 번호 2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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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공동체자본주의는 시장친화적인 방법을 통해 소외계층을 감싸고 공동체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를 추진하는 핵심주체가 사회적 기업가라 할 수 있다. 사회적 기업가는 다른 사람들의 필요에 반응할 줄 아는 情感(empathy)과 그에 필요한 사회적 변혁을 이끌어갈 수 있는 기업가적 능력 (entrepreneurship)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이다.

한편,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하는 단체들은 사회적 기업가를 사회 변화를 이루어내는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로 정의하기도 한다. 사회적 기업가 정신의 목표는 궁극적으로‘모든 사람’을 체인지메이커로 만드는 데 있다. 선도적 사회적 기업가는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동시에 역할모델이 되어 지역의 체인지메이커를 탄생시킴으로써, 이 목표를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므로 공동체자본주의를 활성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선도적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 및 양성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 이들을 찾아서 지원하는‘아쇼카’와 같은 단체가 만들어질 필요가 있다. 또한 사회적 기업가 교육프로그램이 경영대학 외에 공공정책을 가르치는 대학원 과정에서도 개설 되어야 한다. 그리고 중고등학교 학생들도 Youth Venture 등을 통해 체인지메이커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며, 교육 제도의 개혁도 심각하게 검토되어야 한다. 이외에 어릴 때부터 남의 감정을 이해하고 이에 적절히 반응하는 정감(empathy)을 기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예비)사회적 기업가에 대한 자금지원 이상업적 금융기업에 의해 이루어지는 방안도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하고 모든 사람이 체인지 메이커가 되도록 하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일이다. 그러므로 긴 호흡으로 접근해야 하고, 시민사회가 주도적으로 해야 한다. 정부는 사회적 기업가 간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초기자본과 사람을 찾아내고 길러내는 데 필요한‘Patient Capital’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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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사항 미디어운영팀 윤정애 전문연구원 044-550-4450 yoon0511@k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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