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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성향의 명암과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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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김희삼(金熙三)
  • 발행일 2014/08/12
  • 시리즈 번호 통권 제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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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타인과 비교하는 성향이 강할수록 일과 지위 및 물질을 중시하고, 경제적 성과가 높았으며, 과소비와 과시적 소비경향을 보였다. 그런데 비교성향이 높을수록 건강과 행복감 및 삶의 만족도는 낮았다. 상향비교가 자기발전의 촉매가 되려면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비교성향을 이용해 공익을 높일 수도 있지만, 행복 증진을 위해서는 비교의 역기 능을 제어하고 삶의 질을 돌보는 균형 잡힌 삶이 필요하다.


- 비교성향은 자기발전의 자극제로서의 긍정적 역할과 행복감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의 양면성이 있다.


- 한국인의 36%는 주변 사람과 생활수준을 비교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며, 25%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 비교성향이 강할수록 일과 물질적 가치를 중시하고 목표지상주의적 사고를 하는 경향이 있다.


- 비교성향이 높을수록 집단추종 및 극대주의 경향이 강했고, 이타성의 범위는 자녀와 배우자에게 국한됐다.


- 5점 척도 비교성향이 1점 높을수록 월 소득은 29%, 부동산은 22%, 금융자산은 21% 많았다.


- 5점 척도 비교성향이 1점 높을수록 승용차 등 고가 내구재 소비지출이 42% 증가했다.


- 비교성향이 강할수록 불안, 스트레스, 우울, 불면, 고독감이 높았고, 행복감과 삶 전반의 만족도가 낮았다.


- 5점 척도 비교성향의 1점 상승은 약 2천만원의 가구소득 감소와 유사한 수준으로 행복감을 떨어뜨린다.


- 비교성향이 강할수록 상향이동 제약, 경기침체, 물질적 만족감 저하, 안보 불안, 특히 상대적 박탈감 증대를 불행의 원인으로 지목할 확률이 높았다.


- 남을 의식하는 비교성향을 이용하여 과시적 기부 행위와 주변의 압력에 의한 절전 행위 등을 유도할 수 있다.


- 제로섬 상황의 단선적 경쟁이 격화되면서 비교성향의 순기능이 축소됐다.


- 상향비교가 발전의 촉매가 되려면 비교목표와의 간격이 너무 멀지 않고 쫓아갈 수단이 있으며 경쟁이 가능해야 한다.


- 행복 증진을 위해서는 한국인이 치중하고 있는 일과 경제력 이외에 인간관계, 건강, 공동체 영역의 웰빙도 고려하는 균형 잡힌 삶이 필요하다.


-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특성을 밝혀내는 행동경제학 연구는 비강제적이고 비용이 적게 드는 방법으로 정책목표를 달성하게 할 잠재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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